아세안문화원, 초등교사 대상 직무연수 <아세안 이해교육> 성료
- 국악, 영화, 요리 등 이론·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사들의 아세안에 대한 이해 증진 도모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에서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아세안 이해 증진의 일환으로 초등교사 대상 특수분야 직무연수 <아세안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미래세대의 아세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제고를 위해 교사 대상 맞춤형 아세안 이해교육으로 개최된 동 연수는 총 8개 강좌로 19명의 부산 및 경남권 초등교사가 참여했다. 역사, 국악, 영화, 요리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아세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더불어 교육현장의 애로사항과 교육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론교육 및 강연은 ▲동남아의 역사와 문화 이해, ▲국악과 아세안 음악, ▲아세안 영화의 바다라는 세 가지 주제로 전통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현대의 아세안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아세안 공예체험(라탄공예), ▲요리체험 등 아세안 문화를 몸소 체험해보며 아세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초등학생 대상 동남아시아 소개하기, ▲아세안의 관점에서 상호문화교육 및 현장 적용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아세안 이해교육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체험교육 중심의 현재의 교육 환경에 필요한 수업 구성과 전문성 높은 강사진으로 이루어져 있어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유익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더불어 대부분의 참가자들 또한 연수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세안문화원은 교사, 학생, 언론인 등 대상자 맞춤형 아세안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을 통해 우리 국민에게 아세안 바로 알리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겨울방학 교원연수는 2023년 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첨부
1. 프로그램 개요
2. 현장사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