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전통음악과 국악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즐기는 가을!
- KF아세안문화원, <국악으로 만나는 아세안 음악: 아세안 X 시나위> 공연
- 10.2(일) 부산역 광장, ‘제17회 부산세계시민축제’ 개막식 공연으로 개최
- 예술감독 원일이 이끄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연주
KF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은 10월 2일(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국악으로 만나는 아세안 음악: 아세안 X 시나위> 공연을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제17회 부산세계시민축제’의 개막식 초청 공연으로 진행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원일 예술감독이 이끄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아세안 X 시나위’는 아세안 각국을 대표하는 전통‧민속음악을 국악으로 편곡하여 연주한 공연으로 2021년 KF아세안문화원 유튜브 채널 등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KF아세안문화원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오프라인 공연을 재개하고 부산 시민과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한국과 아세안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5곡을 연주하며, 솔로강의 아름다움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인도네시아의 <븡아완 솔로>, 조국 필리핀에 대한 사랑을 담은 <루팡 티누부안>, 싱가포르에서 널리 불리는 전통 동요 <수리람>, 재미있고 활기찬 멜로디의 태국 민요 <밧 송>, 행복한 순간을 노래한 베트남 각 지역의 민요를 메들리로 엮은 <믕 호이 화 봉 & 리 응어 오>가 시민들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전 10시 25분에 시작하며, 부산역 야외광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첨부
포스터 및 웹플라이어 각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