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여행 갈 때 꼭 먹어 보아야 하는 현지 인기 메뉴
<아세안 요리교실>에서 경험하기
- 인도네시아 템페를 활용한 비건 인기 메뉴부터 베트남 반짱느엉까지 10개국 요리 8월부터 3회에 걸쳐 선착순 온라인 참가 신청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 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은 9월 1일(금)부터 11월 18일(토)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2023 아세안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요리를 배우는 <2023 아세안 요리교실>은 ‘아세안 여행 시 현지에서 꼭 먹어 보아야 하는 음식’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매주 1개 테마 국가를 선정해 소개하므로, 9월 한 달간은 총 4개 아세안 회원국의 음식을 먼저 선보이게 된다. △ 인도네시아(9.1-2)의 나시고랭(볶음밥)과 템페조림(두부조림)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동남아시아식 비건 메뉴다. △ 말레이시아(9.8-9)의 나시르막(코코넛밀크밥), 버버차차(과일 디저트)가 2주차에 직접 만들어 볼 음식이다. △ 캄보디아(9.15-16)의 요리로 현지에서 즐겨 먹는 크메르 커리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차 뜨러꾸언(공심채볶음)을 3주차에 소개한다. △ 싱가포르(9.22-23) 요리로는 치킨파인애플볶음밥과 무르타박(밀전병)을 경험해 보는데, 무르타박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배틀트립』에서도 언급되는 등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음식이다.
KF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우리 국민들이 아세안 회원국의 다채롭고 매력 넘치는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는 첫 단추로써 <2023 아세안 요리교실>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아세안 요리교실>은 회당 20명 정원으로 10주 간 매주 3회씩 총 30회 시행된다. 금요일(오전) 프로그램은 KF아세안문화원에서, 토요일(오전, 오후) 프로그램은 한솔요리학원 부산점(부산 서면 소재)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총 3회(1-4주차, 5-7주차, 8-10주차)로 나누어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9월에 시행되는 1-4주차 요리교실은 8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이벤터스(https://event-us.kr/aseanculturehouse/even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회당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