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든 아세안 언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아세안 언어강좌> 9월 온라인 개강
- 인도네시아 템페를 활용한 비건 인기 메뉴부터 베트남 반짱느엉까지 10개국 요리 8월부터 3회에 걸쳐 선착순 온라인 참가 신청
- 아세안 지역 5개 언어(단계별 총 12강좌)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
-9.1(금) 10시부터, 이벤터스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가 운영하는 KF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는 9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9월 7일(목) 오후 2시까지 <2023 하반기 아세안 언어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세안 언어강좌>는 우리 국민에게 아세안 지역 5개 언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KF아세안문화원과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이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KF아세안문화원은 동 프로그램을 통해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등으로 더욱 중요해지고 잇는 아세안 지역에 특화된 미래 인적자원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번 프로그램은 크메르어(캄보디아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미얀마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5개 언어를 대상으로 9월 11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총 10주간 주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시간대: 17:00-21:00 / 구체시간은 강좌별 상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의 경우 각각 기초/초급/중급 3단계로, 크메르어의 경우 기초/초급 2단계로, 미얀마어의 경우 기초 강좌 1단계가 제공되며, 각 강좌의 정원은 25명이다. 12세 이상의 아세안 언어 관심자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는 전면 온라인으로 시행하여,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타시도와 재외국민들도 아세안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9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7일(목) 오후 2시까지 이벤터스를 통해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KF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년 간 운영된 <아세안 언어강좌>는 일반 국민 대상 아세안 특화 전문 문화 교육으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부산시를 넘어 타시도 및 동남아시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국민들에게도 아세안 언어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국민의 아세안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ach@kf.or.kr 051-911-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