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미디어 작가 그룹 ‘무진형제’와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미디어 워크샵 개최
- 1월 26일(토)-27일(일),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전 <아웃 오브 플레이스> 연계프로그램 개최
- 11-15세 청소년 대상,‘협업’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시각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 제공
-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무료 신청 가능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에서는 오는 1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현대미술 워크샵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개막한 ‘2018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 《아웃 오브 플레이스》’의 부대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샵은 전시의 참여 작가인 미디어 아티스트그룹 무진형제(팀/정무진, 정효연, 정영돈)가 기획하였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 ‘협업’이라는 과정을 통해 미술체험과, 아날로그 영상, 퍼포먼스 형식의 발표를 진행하고, 자신의 경험을 탐구하고 메세지를 담아내는 현대미술의 주요한 방법론을 체험하게 된다. 이틀 연속으로 개최되는 워크샵은 작가와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주제설정 – 시놉시스 고안 – 작품 제작 – 발표회’의 전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샵에는 무진형제의 협업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아티스트 토크 또한 병행된다.
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에서 청소년들이 ‘협업’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탐구하고, 시각언어로 재구성함으로써 메시지를 전달하는 현대미술의 전 과정을 밀접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붙임 1. 워크샵 홍보물
2. 워크샵 세부계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