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에서 만나는 겨울방학 이색 체험
4주 4색 ‘ASEAN Culture Camp’
- 1월 26일(토)~2월 16일(토), 초등학생 고학년 및 중학생 대상의 건축·과학·경제·아트 캠프 진행
- 가족과 함께하는 ‘카프라를 이용한 아세안 랜드마크 재현’ 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미래스포츠 ‘드론축구’와
가상의 미술세계 ‘VR 틸트 브러시’ 수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체험 선보여
-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무료 신청 가능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오는 1월 26일(토)부터 2월 16일(토)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을 활용하여 초등학생 고학년 및 중학생 대상의 ‘ASEAN Culture Camp’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세안 문화를 ‘건축․과학․경제․아트’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력’과 ‘통합사고력’을 드높일 수 있으며, ‘협력 작업’을 통한 함께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1월 26일(토)에 진행되는 ‘건축 캠프’는 원목블럭(카프라)를 이용하여 아세안 국가들의 랜드마크 건축물을 재현해 볼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4인 1팀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멋진 창조물을 만들어 보며 아세안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2월 2일(토)은 미래의 뉴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 축구를 배워볼 수 있는 ‘과학 캠프’가 운영된다. 드론 축구는 전용 드론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드론 축구공을 공중에 띄워 골을 넣는 방식의 게임으로 참가자가 드론계의 손흥민 선수와 박항서 감독이 되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2월 9일(토)에는 초등학생 고학년만을 참가대상으로 한 ‘경제 캠프’가 펼쳐진다. ‘환율’ 개념 숙지 및 가상화폐를 활용한 아세안시장을 엿보기 수업이 진행된 후, 무역보드게임을 통해 그룹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경제 활동’의 개념에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2월 16일(토)은 ‘틸트 브러시’를 주제로 한 ‘아트 캠프’ 가 개최된다. VR아티스트 염동균 작가가 시연하는 환상의 VR 드로잉 쇼를 관람한 후, 참가자들은 직접 틸트 브러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VR과 틸트 브러시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가상 세계에서 미래의 아세안을 그려보는 어드벤쳐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붙임 1. 아세안컬쳐캠프 메인 이미지
2. 아세안컬쳐캠프 상세 프로그램 이미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