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만족도 최고, 실용 아세안 언어 강좌!
“아이 캔 스피크 아세안” 지난해에 이어 확대 개강
- 3월 12일-5월 29일까지 아세안문화원-부산외대 공동협력의 <아세안 언어 강좌> 확대 개강
- 지난해 운영한 ‘베트남어·캄보디아어’ 시범강좌, 참여자 고객만족도 96.5점 달성에 따른 쾌거
- 2월 15일(금)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아세안 5개어, 초·중급 총 7개 강좌 선착순 무료 접수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시장 이시형)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에서는 오는 3월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원과 공동으로 아세안 국가 언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아세안 실용 외국어 강좌 “아이 캔 스피크 아세안(I Can Speak ASEAN)”을 개강한다.
아세안문화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베트남어․캄보디아어’ 총 2개어에 대한 3개의 입문강좌를 운영하였다. 본 강좌는 문화원에서 시행한 다양한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점(96.5점)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높은 호응도를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에는 아세안 지역 5개어(미얀마어, 캄보디아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에 대해 초급 5개 강좌, 중급 2개 강좌의 총 7개 강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지난해와 달리 아세안 언어 확대 및 중급과정 추가에 따른 과정 이원화가 이루어진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초급과정 강좌는 매주 화요일에 아세안문화원에서 진행되며, 아세안 5개어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표현들을 학습할 수 있다. 중급과정 강좌는 매주 수요일에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되며, 지난해 아세안문화원에서 진행된 입문과정 수업내용에 뒤이어 조금 더 심화된 표현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각 과정을 80% 이상 출석해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아세안문화원과 부산외국어대학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출석 인센티브로 6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선물 또한 지급된다.
한편, 2019년 하반기에도 아세안 5개어에 대해 초급과정 및 중급과정이 각 5개 강좌씩 총 10개 강좌가 개최될 예정이며, 더 많은 국민들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상반기에 비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 아세안 실용외국어 강좌의 수강신청은 오는 2월 15일(금)부터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ac.kr)를 통해 선착순 무료로 이루어진다. (문의 051-775-2035)
붙임 1. 아세안 실용외국어 강좌 포스터.
2. 아세안 실용외국어 강좌 상세내용 브로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