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이 선보이는 앙코르와트 그 이상의 ‘캄보디아’
- 4월 18일과 21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협력하여 ‘캄보디아 문화의 날’ 개최
- 4월 21일, 대사·화가·관광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 공연, 공예․여행 강연, 요리․식문화체험 등 6가지 세부행사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
- ‘여행 작가에 듣는 캄보디아 여행 워크숍’, ‘한-아세안 사진․영상 공모 우수작 시상식’의 다양한 사전행사 및 연계 행사로 풍성함 더한 축제 선사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주한캄보디아대사관과 협력하여 4월 18일(목)과 21일(일)에 ‘알기쉬운 캄보디아’의 연장선으로 ‘캄보디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심도 있게 살펴보기 위한 복합문화행사인 ‘캄보디아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
18일에는 ‘캄보디아 문화의 날’의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아세안 여행 워크숍-캄보디아 편’이 개최된다. 임택 여행전문가(‘마을버스 세계를 가다’의 저자)와 함께 ‘캄보디아 필수 여행지 및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을 캄보디아 현지 문화와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21일에는 본격적인 ‘캄보디아 문화의 날’이 개최된다.
오전 10시에는 2가지의 문화체험이 진행되는데 3층 문화체험실에서 진행되는 성인 대상의 캄보디아 전통요리 교실에서는 ‘썸러꺼꼬’와 ‘바나나꽃 샐러드’를 만들며 캄보디아만의 음식문화와 멋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층 커뮤니티홀에서는 17시까지 압살라모자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캄보디아 문화체험 코너가 마련된다.
13시에는 캄보디아 문화의 날 축하를 위해 캄보디아 출신의 유학생 및 이주민이 함께 캄보디아 특유의 신년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3시부터는 아세안문화원의 전 층을 활용한 3가지의 행사가 진행된다.
4층 ACH홀에서는 ‘어린이 대상의 캄보디아 문화 강좌 및 체험’을 통해 인사, 전통놀이, 신년 행사 등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롱 디망(H.E. LONG Dimanche)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함께한다.
1층 커뮤니티홀에서는 ‘캄보디아의 예술과 공예’를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된다. 캄보디아의 대표 화가로 미국, 파리, 싱가포르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는 침 소띠(Chhim Sothy)와 함께캄보디아 공예와 예술의 특징 및 아름다움을 알아보며 직접 드로잉을 해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2층 세미나실에서는 ‘캄보디아로의 여행이야기, 그리고 한·캄보디아 관광협력’ 세션을 통해 양 국의 여행 정보 및 교류현황과 미래를 살펴보는 대담이 진행된다.캄보디아 관광부 트르이 치우 (Try Chhiv) 아세안 국제협력 과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선 인도네시아관광청 박재아 지사장과 함께한다.
한편, 4월 21일 ‘캄보디아 문화의 날’ 개막식과 함께2019 ACH 사진·영상 공모전 ‘한국 속의 아세안, 아세안 속의 한국’ 우수작 시상식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라 하루 동안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아세안의 멋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의 세부일정, 참가신청 방법 등 상세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붙임 ‘캄보디아 문화의 날’ 홍보물 포스터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