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청춘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선택은 ‘라오스’

- 아세안문화원, 20일부터 23일까지 라오스를 집중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마련

- 전 연령대가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 <쿠킹체험>으로 ‘친근한 라오스’의 매력 선사

- 16일까지 문화원 홈페이지 통한 신청 및 추첨으로 참가자 선정 방식 변경 통해 기대감 증폭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tvn 꽃보다 청춘, SBS 미운우리새끼 등의 방송을 통해 ‘청춘여행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라오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한라오스대사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는‘알기쉬운 라오스(Easy Access Laos)’ 는 오는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여행, 음식 등의 다양한 문화 면면을 다루어 ‘라오스’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친근하고도 부담 없는 여행지로 각광받는 ‘라오스’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20일(목)에는 여행전문작가로 활동 중인 *박동식 작가의 ‘아세안 여행 워크숍-라오스 편’이 진행된다. 최근 들어 더욱 해외여행이 용이해지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현지의 치안, 문화 차이 등에서 오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작가는 라오스 여행시 유의해야할 점을 포함하여 유명 관광지, 사진촬영 명소 등의 유용한 정보를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박동식 작가 주요 저서: 오늘부터 여행작가(2016), 여행자의 편지(2008) 등)

22일과 23일의 주말 양일간에는 매월 하루 내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 및 성인 대상의 문화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어린이 문화체험으로는 라오스 출신 유학생이 함께하는 <라오스 문화 소개 강좌>와 함께 <라오스 동화 구연 및 라오스 상징물을 활용한 아이싱쿠키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있다. 이에 따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라오스에 대해 탐구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성인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라오스 요리교실’은 라오스 요리 전문 쉐프와 함께 라오스 전통 요리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배우고 실습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3일(일)에는 국내 유명 라오스 전문 음식점 ‘라오삐약’의 쉐프와 함께 ‘라오스 음식 시연 & 시식회: 맛있는 라오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라오스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라오스식 쌀국수 요리 시연과 더불어 시식을 통해 라오스의 다양하고 맛있는 식문화를 경험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주말에는 특별이벤트로 <라오스 놀이마당>이 진행되며, <라오스 전통 의상 체험 및 기념 사진 촬영 이벤트>, <물총을 활용한 라오스 퀴즈> 등 다양한 놀이 체험 공간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라오스를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알기쉬운 라오스’ 프로그램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을 통해 세부일정 확인 및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세안문화원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특별전 ‘아세안의 삶과 물’展을 오는 6월 18일에 개막한다.

한편 ‘2019 한-아세안 애니메이션·어린이 영화상영회 – 영화가 잇는 세상’도 6월 3주에 진행되며 참가신청 등 관련 상세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세안문화원은 ‘알기쉬운 아세안’ 외에도 우리 국민의 아세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 공연, 영화, 강좌,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학술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붙임   1. <알기쉬운 라오스> 포스터

        2. <알기쉬운 라오스 리플렛>.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