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원,
아세안문화원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행사’ 성황리에 개최
- 아세안문화원, 5일 개최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앞두고 아세안 문화 활성화 방안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
- 아세안 문화를 더욱 친숙히 할 수 있도록 아세안문화원의 지속적인 역할과 협력 기대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7월 5일에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행사 주최기관인 KF의 이시형 이사장, 김성인 교류이사, 함승훈 아세안문화원장이 올해 아세안의 의장국인 주한 태국 대사 싱텅 랍피셋판(H.E. Singtong LAPISATEPUN)을 포함한 주한 아세안 10개국의 대사를 맞이했다.
16시 30분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 신임 제정된 대사를 포함한 아세안 10개국의 대사들의 문화원 방문을 환영하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기획된 <아세안의 삶과 물>展을 포함하여 문화원을 시찰하는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 문화를 한국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을 10개국 대사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주한 아세안 대사들은 아세안 문화 전파 및 한국과의 교류 활성화에 있어 아세안문화원의 역할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특히 ‘알기 쉬운 아세안 나라 이해시리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아세안문화원 사업 적극 참여 및 협력, ▲한국과 아세안 현지 기관과의 업무 협력 시 대사관 적극 지원 노력, ▲문화원을 통한 한국과 아세안 간의 교류 활성화 기대 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아세안문화원 시찰이 모두 끝난 후에는 KF 이시형 이사장 주재의 만찬이 진행될 예정이며, 익일에는 부산 시장 주재의 오찬간담회와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행사장에 대한 사전답사 또한 이루어져 특별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붙임 아세안문화원 개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행사> 사진 6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