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8월의 마지막날이자 저의 한국국제교류제단-스톡홀름 국제 평화연구소 인턴생활의 마지막날이기도 합니다. 작년 여름에 인턴지원을 하고 가을에 합격통지를 받고 겨울내 비자준비를 했던 날들이 정말 얻그제같은데 벌써 모두 지난 일이 되었고 오늘부터 시프리 인턴경험도 또 하나의 추억이 되어버리겠네요.

시프리 두 언덕에 겨울 내 눈이 많이 쌓여 그곳에서 썰매를 타던것도 겨울내 앙상하던 나무들이 여름에 사과나무와 자두나무라는 사실도 알게됐던 것도 시프리주위 잔디밭마다 돌아다니는 산토끼들을 보는 것도 이젠 벌써 다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한국국제교류제단과 시프리를 통해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되어 너무 영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