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
• PIE 수업
정규 수업 일정이 끝난 학생들은 고향으로 일찍 돌아가서 방학 전 PIE수업 출석률은 저조한 편이었습니다. 출석한 학생들과는 연말 및 새해 인사와 한국 설날 문화와 스페인 문화를 비교하는 편안한 분위기 수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016년 1월 10일 지난 월요일에 방학이 끝나고 이번 주에 PIE 및 기초한자 수업을 종강합니다. 기초한자는 학점 인정 수업은 아니나 형식적으로나마 기말고사를 보았고 2, 3학년 PIE 수업은 설날 문화를 복습하며 윷놀이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UMA* 한국어 말하기 대회
2015년 12월 10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가 개최된지는 얼마 되지 않아 참여율이 저조한 편이었으나, 고학년 학생들의 발화 수준은 높은 편입니다. 앞으로 학생들의 참여융릉 높이는 등 발전적으로 지속할 예정입니다.
• 한국번역원 방문 및 독후감 대회 시상식
말라가 대학교와 한국번역원은 5년이 넘게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한국 문학작품을 스페인어로 번역하여, 이중언어(한국어와 스페인어)로 책을 발간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말라가 시 위주로 홍보하여 독후감 대회를 개최 합니다. 2015년 12월 14일에 독후감 대회 시상식에 참여한 후 15일 저녁, 편혜영 작가를 비롯한 번역원 방문단과의 회식에 함께 했습니다. 작가를 비롯한 번역원 방문단은 독후감 시상식을 진행하고 한국어 번역 수업에서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갖고 워크샵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올해 번역된 책은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이슬털기』 로 등단한 편혜영 작가의 『시체들 Cadáveres』 이라는 작품으로 말라가 대학 캠퍼스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