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uel Lopes 포르투갈 루지아다대학 국제관계학과 교수 방한
마뉴엘 로페스(Dr. Manuel Lopes) 포르투갈 루지아다대학 교수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 초청으로 4월 9일-16일간 방한합니다.
동인은 포르투갈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지역분쟁 전문가이자 6.25전쟁과 남북한 관계에 관심이 많은 국제관계학과 교수입니다.
동인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통일연구원, 국방대학교 안보전략문제연구소, 세종연구소, 동국대학교 북한학과를 방문하여 남북한 관계 및 동북아 지역안보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외국어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판문점 및 서부전선 DMZ, 용산전쟁기념관 시찰을 통해 한국의 안보상황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 경주문화유적지 등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도 갖게 됩니다.
금번 동 인의 방한은 한국과 포르투갈간 학자들간의 교류증진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내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