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p Linhart 오스트리아 비엔나대 동아시아학 연구소장 방한
오스트리아 젭 린하르트(Sepp Linhart) 비엔나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 초청으로 7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비엔나대학교는 1365년에 설립된 국립 종합 대학으로, 동 대학내 동아시아학 연구소는 한국학과, 중국학과, 일본학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0년 6월 설립되었다.
동 연구소장은 비엔나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일본연구)를 받고, 워싱턴대 및 교토대 객원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동 대학 일본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재단은 2005년 5월 비엔나대 게오르그 윈클러(Georg Winckler) 총장을 초청한 데 이어, 한국학과 직접 연관이 있는 동아시아학 연구소장을 초청, 국내 유관 대학 및 연구소 방문을 통해 양국간 학술교류 증진은 물론 동 대학 내 한국학 발전을 위해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인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서울대학교,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세대학교, 재외동포재단, 제주평화연구원, 가산불교문화연구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