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한중미래포럼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은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양문창)와 공동으로 6월 30일(금)-7월 3일(월)까지 중국 강소성 무석시에서 제11차 한중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한·중 양측은 ‘동북아 지역정세, ‘한중간 경제통상 협력강화 방안’ ‘조화로운 사회 건설과 국제교류를 위한 문화의 역할’ 등 양국간 공동 관심사와 주요 현안에 대해 포괄적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한중수교 15주년이 되는 2007년을 “한중 교류의 해”로 지정함에 따른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함께 모색해 볼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는 양국 정치안보, 경제통상, 사회문화, 언론 분야 관련 전문가 24명이 참석한다. 한국측에서는 권인혁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원웅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 김하중 주중한국대사, 정종욱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 이원태 금호고속 대표이사, 하동만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등 12명이 참석하며,
중국측에서는 양문창 중국인민외교학회 부회장(전 외교부 차관) 이외, 심각인 전 상무부 차관, 이성인 중국국제교류협회 회장, 장연생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매크로경제연구원 대외경제연구소장 등 12명이 참석한다.
포럼 종료 후 회의결과는 양국정부에 전달하는 요약본으로 작성되어 한중 양국의 관련 정책부서에 전달된다.
첨부: 제11차 한중미래포럼 사업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