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9월 6일부터 19일 까지 제 1회 동남아교육자 한국학 워크숍(Korean Studies Workshop for Southeast Asian Educators)을 주최합니다.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한국학과에서 시행하는 동 사업은 13박 14일 동안 동남아 9개국에서 선발된 사회과 중·고교 교사육행정가 및 관련 대학교수 등 총 21명이 참가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2주간의 일정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 문화, 남북관계, 정치, 경제, 교육제도, 가족제도 등을 주제로 한 총 13회의 세미나에 참석하는 한편, 전통예술공연 관람, 전통예절 실습, 경주 및 합천 등지의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험하고 배운 점들을 귀국 후,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활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