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해외박물관 큐레이터 워크숍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은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제8회 해외박물관 큐레이터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전 세계 13개국 28명의 해외박물관 한국미술 담당 큐레이터가 참가하는 이번 큐레이터 워크숍은 ‘한국의 민속’을 주제로 강의, 현장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됩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소속 박물관의 한국실 및 한국 관련 행사에 대해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외박물관 큐레이터 워크숍"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해외박물관에서 한국미술을 담당하는 큐레이터들의 한국 미술, 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1999년부터 매해 주제를 달리하여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해외박물관 큐레이터들은 큐레이터 워크숍이 국내 유관 기관 및 인사와의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속 박물관에서 한국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 개최하는 데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