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ouf Ben Amor 튀니지 카르타쥐페스티벌 예술총감독 방한초청
튀니지 라우프 벤아모르(Mr. Raouf Ben Amor) 카르타쥐페스티벌 예술총감독(Artistic Director, International Carthage Festival)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카르타쥐 페스티벌은 1964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되는 주재국 최대, 최고 규모의 국제공연페스티벌로서 연극, 무용, 음악 등을 망라하는 아프리카 지역 최대 축제 중 하나입니다. 동 페스티벌은 튀니지 정부 문화유산부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2004년 우리 국립극장의 오페라 우루왕이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공연된 바 있습니다.
Ben Amor 예술총감독은 연극 배우 출신으로, 2005년 이래로 카르타쥐페스티벌 및 카르타쥐영화페스티벌의 총감독직을 맡아오고 있으며, 2005 Handball World Cup 개막식 및 2004 African Nations Football Cup 개막식 등의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는 주재국내 명망 있는 문화계 인사입니다.
동인은 이번 방한 기간 중 문화관광부,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등을 방문, 관계자를 면담할 예정으로, 이번 방한 초청을 통해 양국간 문화협력 분야 발굴 및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