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유력 문화예술대표단 방한초청
벨기에 백작, 남작을 비롯하여 현대 미술계 유력인사 6인으로 구성된 벨기에 문화예술대표단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 초청으로 3월 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벨기에 왕세자비 부친인 뒤드켐 백작과 前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 및 EU 경제사회이사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노통 남작, 왕립미술관 소속 현대미술관 선임큐레이터 겸 서울시립미술관 르네 마그리트전 벨기에측 기획자, 브포 페스티벌 예술총감독, 브뤼셀시 익셀 현대미술관 선임큐레이터, 매종 드 로와 시립미술관 큐레이터 등을 포함한 이번 대표단은 국립중앙박물관, 리움 삼성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아트선재센터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문화ㆍ예술에 대한 올바른 소개와 이해 제고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국내 현대미술계 작가 등 예술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간 교류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동 대표단은 또한 경주지역 문화 시찰 및 삼성전자 홍보관, 울산 현대자동차 등의 산업 시찰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