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사장 겸 편집인 방한초청
이냐시오 라모네(Ignacio Ramonet)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사장 겸 편집인이 6월 4일부터 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월간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1954년 창간된 이래 현재 전세계 61개 국가에서 23개 언어로 약 210만부가 발행되고 있으며, 국제문제에 대한 비판적이고 독창적인 시각과 심층적인 분석 기사를 통해 세계적인 권위지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고 국제여론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라모네 사장은 프랑스 유수 언론에 미디어와 세계화, 문화다양성, 국제외교, 국제시민사회운동 등에 관한 시사칼럼을 써왔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면에 자신의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ATTAC(시민지원 금융투기거래 과세운동연합)과 글로벌 미디어 감시운동, 세계사회포럼과 유럽사회포럼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적 지식인이자 논객입니다.
라모네 사장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세계화와 문화다양성> 라운드테이블 참가,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며, 연세대와 청주대 강연, 개성공당 방문, 여수박람회유치위원회 사무총장 면담 등을 통해 한-불, 한-유럽간 상호 소통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