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독일 헤센평화연구소 소장 방한 초청
하랄트 뮐러(Harald Muller) 독일 헤센평화연구소 소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헤센평화연구소는 평화연구 및 평화사상 전파, 국제 무력분쟁의 원인 규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북한 핵문제 및 남북한 관계 등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뮐러 소장은 UN 사무총장의 군축문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국제문제 전문가이며, ‘문명의 공존’이라는 저서가 국내에 번역되어 출판되기도 한 바, 동인의 방한은 한국과 독일 간의 학술문화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뮐러 소장은 이번 방한 기간 중 한국 문화, 역사 등을 경험하는 한편, 세종연구소 및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의 강연 및 간담회, 이해찬 의원, 천영우 외교통상부 한반도교섭본부장, 제주평화연구원 부원장 등 국내 유관분야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과 독일 간 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