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캐나다 요크대 부총장 방한 초청
쉴라 마가렛 엠블턴 (Sheila Margaret Embleton) 캐나다 토론토 요크대학교 부총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12월 10일(월)부터 17일(월)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명문 대학교인 요크대학교는 1959년 설립된 공립대학교이다. 예술대학, 교육대학, 환경공학대학, 미술대학, 법학대학, 경영대학 등 10개의 단과대학이 있는데, 이 중 법과대학과 경영대학은 캐나다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세계적으로 상위 레벨의 학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엠블턴 부총장은 5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저명한 언어학자로, 평소 한국학 진흥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 방한 초청을 통해 자국내 효과적인 한국 홍보와 캐나다 주요 대학내 한국학 및 한국어 보급 등 향후 한-캐나다간 다양한 학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엠블턴 부총장은,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세대, 이화여대, 고려대, 한양대 등 기존 상호 교류가 활발했던 대학들 외에, 첫 방문을 가져 학술 교류 방안을 모색할 성균관대 등 한국의 주요 대학교를 방문하며, 요크대 동창회를 열어, 국내 요크대 졸업생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삼성전자 홍보관,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인사동, 경주, 부산 등 산업 및 문화ㆍ역사 시찰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