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튀니지 문명.종교간 대화위원회 위원장 방한
M'hamed Fantar 튀니지 엘마나르대학교 역사학 교수 겸 대통령 직속 '문명.종교간 대화위원회' 위원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2008년 5월 1일(목)부터 5월 8일(화)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Fantar 교수는 페니키아, 카르타고를 위시한 고대문명 및 종교학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종, 문명, 종교를 초월한 인류의 화합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 튀지니 Ben Ali 대통령에 의해 창설된 '문명.종교간 대화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Fantar 교수는 이번 방한기간 동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페니키아 문명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며 동국대학교, 명지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종교학, 역사학 관련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튀니지간 학술 교류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재단 문화센터,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경복궁, 경주 문화유적지 답사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