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신(Olexandr Syn) 우크라이나 Zaporizhzhia주 원자력발전소 부회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초청으로 6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방한합니다. 신 부회장은 우크라이나 Zaporizhzhia주 행정부시장 및 동 주 개혁관리국장을 역임한 지방정부의 핵심 유력인사로서 우크라이나 발전방향 및 에너지 관련 협력사업 계획을 수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인은 고려인으로서 우크라이나 최고위직에 진출한 인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방한은 우크라이나 내 고려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 행사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방한기간 동안 신 부회장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외교부 등을 방문하여 자원외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쟁기념관, 두산중공업, 현대자동차, 북촌한옥마을, 청계천문화관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경제발전을 직접 체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