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케 사로(Aisake Saro) 피지 마호가니 신탁 사무국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초청으로 6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방한합니다. 마호가니는 열대지역 식물로 주로 고급가구를 제작하는 마호가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근에는 정부 주도로 양질의 마호가니 플랜테이션을 친환경적으로 경영하고 있어, 국제시장의 접근이 용이해지고 있습니다. 피지 마호가니신탁(Fiji Mahogany Trust)은 Fiji Mahogany Act 2003에 따라 설립된 정부 산하기관으로, 동 인사의 방한은 우리나라의 해외 산림개발 및 관련 사업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방한기간 동안 사로 대표는 외교통상부, 대한상공회의소, 국립수목원, 산림청 등을 방문하여 마호가니 산림개발 및 목재사업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경주지역의 문화유적지 등의 시찰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