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브루나이대학 총장 초청방한
다토 이스마일 하지 두라만(Dato Ismail Haji Duraman) 브루나이대학 총장(Vice-Chancellor)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방한합니다.
브루나이대학은 1985년 설립된 브루나이 유일의 고등교육기관으로 국왕이 명예직으로 총장직(Chancellor)을 겸하고 있으며, 4,0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두라만 총장은 브루나이대학의 실질적인 최고 행정 책임자로서 2005년 한국어 과정을 개설할 당시 많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인사로 동인의 방한은 브루나이대학 내 한국어 교육과정의 발전은 물론, 양국 간 학술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라만 총장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대학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브루나이 간 학술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 청계천문화관, 경복궁, 종묘, N 서울타워, 용인민속촌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 및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