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뉴질랜드 North Shore 시장 방한
앤드류 윌리엄스(Andrew Williams) 뉴질랜드 North Shore 시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 초청으로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방한합니다.
동인은 뉴질랜드 내 한인 최다 거주지역인 North Shore 시장으로, 지역 내 한인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한인사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친한인사입니다. 동시장은 이번 방한을 활용하여 포항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할 예정으로, 뉴질랜드 내에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양국 간 협력분야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방한기간 동안 윌리엄스 시장은 부천시청, 포항시청, 포항시 교육청 등의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창덕궁, 국립중앙박물관, 경주지역의 문화유적지, 포항 POSCO 등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산업시설 등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North Shore시는 인구 22만 여명의 뉴질랜드 내 4번째 규모의 도시로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이며 한인 교민이 약 2만명 이상 거주하고 있어 전 인구의 약 10%를 점하고 있다. 또한 North Shore 시는 2006년 WHO로부터 범죄가 없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