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de Boissieu 프랑스 경제분석위원회 위임위원장(Chairman, Council of Economic Analysis)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9월 7일(일)부터 9월 13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총리실 산하 경제분석위원회의 Christian de Boissieu 위임위원장은 2003년 이후 동 기관의 실질적 운영을 책임자로써(위원장은 총리) 프랑스의 경제발전 방향 및 계획을 주도해 온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정관계의 인사입니다. 또한 동인은 오랜 기간 동안 파리 1대학(팡테옹-소르본) 경제학과 교수, 파리 상공회의소 경제자문위원 등 여러 기관에서 고문직을 역임하였으며, 1994년“올해의 경제학자”상, 2001 정치윤리연구학회 Zerilli-Marimo상, Légion d'Honneur 국가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는 「통화와 경제」, 「프랑스의 기업」, 「프랑스와 유럽의 보호」등이 있습니다. 드 브아시유 위원장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동인은 국무총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외환은행장, 대한항공 회장 등 관련 기관장과의 면담을 통해 경제문화교류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등에서 “Climate Change Issues: Analysis and Policies”, “Implications of the International Financial Crisis”, “The Relations between Korea and EU” 제하의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