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해외박물관 큐레이터 워크숍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10회 해외박물관 큐레이터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국립 고궁박물관과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 세계 15개국 42여명의 해외박물관 한국미술 담당 큐레이터가 참가하여 ‘한국의 왕실문화’를 주제로 강의, 현장답사 및 세미나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재단은 해외 박물관 한국미술 담당 큐레이터들이 한국 미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하기위해 지난 1999년부터 “해외 박물관 큐레이터 워크숍”을 개최해 왔습니다. 매년 세부 주제를 달리하여 심층적인 강의 및 답사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한국 미술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외 한국미술가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속 박물관에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