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프랑스 국제전략문제연구소(IRIS) 소장 초청방한
빠스깔 보니빠스(Pascal Boniface) 프랑스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소장(Director, Institut de Relations Internationales et Strategiques: IRIS)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2008년 9월 21일(일)부터 27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IRIS의 설립자인 보니빠스 소장은 국제관계 및 지정학(Geopolitics) 전문가로서, 프랑스 前 국방장관 고문, 국방고등연구원(IHEDN) 이사, UN 군축자문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파리 제8대학 유럽지역학 교수로도 재직 중입니다. 또한 동인은 스포츠와 정치학 전문가로서 축구장 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스포츠 관련 저서로는 「축구와 세계화」, 「지구도 축구공처럼 둥글다: 축구의 지정학」등이 있다. 이 외에도 「국제관계: 1945년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을 비판해도 되는가」등 국제관계, 핵무기 및 무장해제, 강대국들 간의 무력관계, 프랑스의 외교정책 등을 주제로 쓴 책이 40여 권에 이르며, 우리나라 주요일간지(중앙일보)에 정기적으로 사설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동인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원, 안보경영연구원, 한국국방연구원, 한국안보문제연구소, 대한축구협회, 대한체육회 올림픽위원회, 중앙일보 등을 방문하고, 이 밖에도 한국정치학회 주관으로 “21세기 스포츠와 국제정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1990년 창설된 IRIS는 IFRI(국제관계연구소)와 함께 프랑스 내 최고의 국제관계연구 think-tank 로 손꼽히며, 현재 30여 명의 상설연구원과 그 외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국제정치 및 전략에 대한 연구, 자문, 연수, 토론회 등을 실시하고, “전략의 해(I'anncee strategique)” 등 연구보고서를 매년 출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