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이란연구센터 소장 방한
David Menashri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이란연구센터 소장이 2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방한합니다.
Menashri 소장은 현대 이란, 중앙아시아, 페르시아만의 역사 및 정치를 주로 연구하는 이스라엘 내 학계 원로로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중인 이스라엘 내 중동전문가들이 대부분 Menashri 소장 밑에서 사사하였고, 동인은 이스라엘 내에서 이란 핵문제 관련 온건론의 대표적 주창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번 방한초청을 통해 미국 행정부 교체 이후 이란 및 중동 정세 동향과 이에 대한 이스라엘측 시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한-이스라엘 간 학술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방한기간 동안 Menashri 소장은 외교통상부, 한아랍소사이어티, 외교안보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등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이밖에도 창덕궁, DMZ와 JSA, 창원 두산중공업, 부산 및 경주 유적지 방문을 통해 한국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할 기회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