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Paul Taylor 면담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성엽 기획이사는 지난 2월 3일(화)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의 Paul Taylor 아시아역사문화프로그램 부장과 만나 '동해'표기 지도 게시, 전시물 보강, 한국 홍보활동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요청에 따라 한국실 내에 '동해(East Sea)' 명칭 표기와 '독도'가 들어간 새 지도를 게시하였고, 한국실 전시내용을 보강하기 위해 한국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국경너머 저편의 한국인' 섹션 수시 교체 및 '현대회화' 섹션의 정기적·안정적인 교환전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밖에도, 미국내 한국을 알리기 위한 ‘워싱턴 한국축제’ 지원, 한국 민속품에 대한 연구, 출판사업 추진, Freer Gallery의 ‘한국도자실’ 이전(2012년) 등 향후 추진될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서 지속적인 협의과정을 거쳐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