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얌페티 반다라나야크(Jayampathi Bandaranayake) 스리랑카상공회의소 회장(Chairman, Ceylon Chamber of Commerce)이 2009년 5월 3일(일)부터 9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반다라나야크 회장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스리랑카의 기업 진출 환경 및 투자유망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의 투자유치?개발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돈독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인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대한상공회의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환경관리공단, 한국전력 원자력사업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을 방문, 각 기관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경제통상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교류증진 방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주 문화유적지와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도 둘러볼 계획입니다.
스리랑카상공회의소는 1839년 설립된 스리랑카 최대의 민간 경제단체의 하나로 약 500개의 스리랑카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기업들을 대표하여 스리랑카 경제정책에 대한 건의, 경제개발 참여, 해외경제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리랑카상공희의소는 지난 1982년 7월 8일 우리 대한상공회의소 측과 공동 경협위원회를 설립?운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산하에 한국 관련 기업들의 조직체인 스리랑카-한국 경제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