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슈톰(Michael Storm) 독일 대한민국명예영사 겸 슈몰츠 비켄바흐(Schmolz+Bickenbach; 세계 최대의 특수강 철강사)의 회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초청으로 2009년 5월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Storm 회장의 선친 Herman Storm 회장은 1980년 한독경제협회를 창립, 양국 간 경제협력에 기여하고 한인사회를 적극 지원한 공로로 1983년 명예영사에 임명되었으며 1996년부터는 아들인 Michael Storm 회장이 이를 이어받았습니다. 슈톰 회장은 자신의 회사에 한인2세를 채용하고, 뒤셀도르프 한인회에 사무실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독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독 양국 간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Storm 회장은 이번 방한기간에 포스코, KITA 국제무역연구원, 한독상공회의소, 포항공과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인사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이 밖에도 경주문화유적지, 판문점, 전쟁기념관, 인사동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 및 문화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