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제10차 한러포럼에서는 한러 양국은 '현 국제경제 위기와 새로운 정치, 안보, 경제 협력체제 구축" 대주제하에 '한러 안보 협력과 지역안보체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새로운 대안의 모색', '한러 경제협력과 지역경제공동체', '한러 협력의 다변화-사회문화분야' 등에 대하여 한-러 30여명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임성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천정배 한러의원외교협의회 회장,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 유종하 한러친선협회 회장, 이경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원 원장, 이세웅 예술의전당 이사장, 이인호 전 러시아대사, 김은중 외교통상부 유럽국장, 류지철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엄구호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소장 등 20명이 참석한다.

러시아측에서는 Alexander Nikolaevich PANOV 러시아외교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하여 Konstantin Vasilievich VNUKOV 러시아 외무성 아주1국장, Kenesh Nurmatovich KULMATOV 러시아외교아카데미 현대국제관계연구소 부소장, Alexander Andreevich TIMONIN 주한러시아대사관 공사, Alexander Nikolaevich FEDOROVSKY 러시아과학아카데미 IMEMO 아태연구센터 소장, Viacheslav Borisovich AMIROV 러시아과학아카데미 IMEMO 중국일본 정치경제연구실 부실장, Vasily Ivanovich TSO 러시아 고려인협회 회장 등 12여명 참석한다.

한러포럼은 한-러 양국의 정부, 의회, 학계, 사회문화계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양국간 주요 현안 및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회의결과를 정부 및 주요기관에 전달함으로써 한-러 양국간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대화의 장이다. 한러포럼은 1997년 출범한 이래 매년 한-러 양국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첨부: 제10차 한러포럼 사업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