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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미국 박물관진흥원 부원장 방한

  • 등록일 2009.05.20
 마샤 L. 세멜(Marsha Lee Semmel) 미국 박물관진흥원(IMLS) 부원장이 재단 초청으로 5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방한합니다.


세멜 부원장은 신시내티 태프트박물관을 시작으로 브네이브리스국립유대박물관, 인디애나폴리스 코너프레리, 덴버웨스트박물관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10년 넘게 국립인문학기금(NEH)의 박물관인문학프로젝트 및 공공프로그램을 담당한 바 있는 중요인사입니다. 현재는 IMLS에서 박물관 및 전략파트너십 업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방한초청을 통해 박물관계 국제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방한기간 동안 세멜 부원장은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2009한국박물관대회와 국립민속박물관의 지역문화국제전문가과정에서 국내외 박물관계 및 문화정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미국의 박물관’을 주제로 발표를 합니다. 또한 청계천문화관, 경복궁, 경주 문화유적지 방문을 통해 한국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기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IMLS(Institute of Museum and Library Services)는 미국연방정부 산하 독립기관으로 1996년 박물관 및 도서관 서비스 특별법에 의해 설립되어, 문화유산 보존과 박물관 및 도서관 강화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박물관과 도서관의 서비스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