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하딩(Dr. Jane Harding)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부총장(Vice President, University of Auckland, New Zealand)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2009년 5월 20일(수)부터 5월 28일(목)까지 8박9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제인 하딩 부총장은 뉴질랜드 내 신생아,소아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한국과의 의학분야 교류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아울러 동대학의 연구담당 부총장으로서 한국학 연구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동인은 방한기간 동안 한국국제교류재단외에도 교육과학기술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아산병원,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을 방문하여 양국 간 의학 분야 협력방안 및 오클랜드대학 내 한국학 연구 증진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경주 및 부산지역 문화유적지 방문을 통해 한국의 역사 및 문화를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오클랜드 대학(University of Auckland, New Zealand)은 1883년 설립되어 의학, 법학, 상경학 등 10개의 학부로 구성되어있는 뉴질랜드 내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이며, 1995년에 동 대학 아시아연구소 산하에 한국학연구소를 설치하여 한국학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