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독일 본 여성미술관 초청 한지작품 전시회
2009년 6월 7일~7월 12일 독일 본 여성미술관이 주최하고 재단과 본 분관이 후원하는 한지작품전시회가 독일 본 여성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독일 본 여성미술관은 1981년 설립된 세계최초의 여성미술관입니다.
1600년이 넘도록 한지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질기고 강한 한국인의 특성을 닮은 한지의 세계로 안내하게 될 이번 전시회는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종이의 전래과정, 한지의 제조과정과 유물 등을 통해서 볼 수 있는 한지의 역사 테마,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한지공예 예술작품으로 구성된 ‘전통한지공예’ 테마, 한지의 예술적인 심미성을 확인할 수 있는 ‘현대조형작품’ 테마입니다.
이번 전시는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한국현대미술전과 함께 현대적인 한국문화예술을 현지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요>
기간: 6.7-7.12
장소: 독일 본 여성미술관(Frauenmuseum)
참가단체: (사) 한지개발원
주최단체: 본 여성미술관
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주독대사관본분관, 주독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