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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제14차 한중미래포럼 개최

  • 등록일 2009.06.11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은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양문창)와 공동으로 한중미래포럼 제14차 회의를 오는 6월 16일(화)–17일(수)까지 인천에서 개최합니다.


금번 제14차 한중미래포럼에서 한중 양국은 ‘국제 환경 변화에 따른 한중 양국간 새로운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 이라는 대 주제하에 ‘미국 신 정부의 출범 및 최근 남북관계의 경색 국면에 따른 한중간 새로운 협력 방안’, ‘글로벌 경제위기에 직면하여 양국이 체결한 통화스와프 등 양국 공동의 대처 방안’, ‘한중일 3국간 또는 한중간 FTA를 포함한 경제협력 방안,’ ‘글로벌 시대의 동북아, 한중 물류협력의 필요성과 과제’, ‘한중 청소년 교류’ 등에 대하여 한-중 각계 고위급 인사 36명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국측에서는 임성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박상은 의원, 구상찬 의원, 이춘식 의원,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보, 현정택 인하대 국제통상학 전공 교수, 문흥호 현대중국학회 회장, 김욱 인천광역시 국제관계자문대사, 이태환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박승준 조선일보 전문기자, 한석희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24명이 참석합니다.

중국측에서는 Yang Wenchang 중국인민외교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Jiang Bo 중국교육국제교류협회 비서장, Yan Xuetong  청화대학 국제문제연구소장, Sun Jianhang 중공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 교수, Zhao Jinping 국무원발전연구중심 대외경제연구부 부부장, Xu Baokang 인민일보사 고급기자, Yu Shaohua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Song Hong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국제무역연구실 주임,  Chen Daofu 국무원발전연구중심 금융연구소 부연구원 등 12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중국 대표단은 금번 방한기간동안 우리 외교통상부를 방문, 최근의 북한의 핵 실험 및 미사일 발사문제,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개성공단 문제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중미래포럼은 한-중 양국의 정부, 의회, 학계, 사회문화계, 언론계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양국간 주요 현안 및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회의결과를 정부 및 주요기관에 전달함으로써 한-중 양국간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대화의 장입니다. 한중미래포럼은 1994년 출범한 이래 매년 한-중 양국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습니다.

첨부: 제14차 한중미래포럼 사업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