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7월 16일부터 29일까지 2009년 유럽 교육자 한국학 워크숍(Korean Studies Workshop for European Educators)을 주최합니다.
한양대 국제대학원과 함께 시행하는 동 사업에는, 13박 14일 동안 유럽 각국에서 선발된 중?고교 역사, 사회과 교사 및 교육행정가 등 18명이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2주간의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하는 한편, 서울, 경주, 전주, 안동 등의 문화유적지 및 전통마을 답사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험하고 배운 점들은 참가자들이 귀국 후,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