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2009년 러시아 교육자 한국학 워크숍(Korean Studies Workshop for Russian Educators)을 주최합니다.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와 함께 시행하는 동 사업에는, 13박 14일 동안 러시아 각지에서 선발된 중?고교 역사, 사회과 교사 및 교육행정가 등 23명이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2주간의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하는 한편, 서울, 경주, 부산, 안동 등의 문화유적지 및 전통마을 답사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험하고 배운 점들은 참가자들이 귀국 후,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