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s of Traditional Korean Handicrafts”
(한국의 전통공예가) 출판 (영문)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 공예가들과 그들의 공예품을 소개한 “Masters of Traditional Korean Handicraft”를 영문으로 출판하였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한국문화예술의 해외소개를 위해 1987년부터 발간해 온 계간지 Koreana의 “Artisan" 섹션 기사들을 ”한국의 전통 공예가“라는 주제로 선별, 재구성한 이 책자는 한국의 전통공예가들의 장인 정신과 그들의 작품세계를 심도있게 소개하고 있다.
한국인의 정서와 삶이 느껴지는 대표적 전통 공예품들을 전통 공예가 27인의 작품으로 구성한 이 책자는 각 공예품의 소재에 대한 설명을 포함, 제작 과정을 사진자료와 함께 보여 주어 우리 전통 공예품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되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Koreana 기사들을 주제별로 구성하여 94년부터 97년까지 각각 Fine Arts, Thoughts & Religion, Performing Arts, Traditional Lifestyles 이라는 주제로 Korean Cultural Heritage 시리즈를 4권 발간한 바 있으며 이 시리즈의 후속편으로 2000년 이후 발간된 Koreana 기사들을 주제별로 모은 “Koreana 선집”을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이번 “Masters of Traditional Korean Handicrafts (한국의 전통 공예가)” 출판에 이어, 올 9월에는 한국의 현대예술가를 주제로 “Koreana 선집” 제2권을 발간할 계획이다.
한국 전통공예품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해외에 널리 소개할 목적으로 기획된 동 책자는 외국인을 위한 선물용으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동 책자를 해외 대학 및 공공 도서관, 박물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일반 개인은 시중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o 문의
- 한국국제교류재단 미디어사업부(2151-6542, publication@kf.or.kr)
o 발간서 정보
- 도서명: Masters of Traditional Korean Handicrafts
- 제작사양: 215mm X 265mm, 하드커버
- 발행언어: 영어
- 면수: 176p
- ISBN: 978-89-86090-32-1 (03630)
- 가격: $50.00 (국내 판매가격: 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