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2009년 중국 교육자 한국학 워크숍을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주최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와 함께 시행하는 동 사업에는, 9박 10일 동안 중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중?고교 역사, 사회과 교사 및 교육행정가 등 30여명이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10일간의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하는 한편, 서울과 경주 등지의 문화유적지 및 전통마을, 판문점, 한국외대 부속외고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며 한국의 현재와 과거를 동시에 체험하게 됩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험하고 배운 점들은 참가자들이 귀국 후,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