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 바바(Dir. Homi K. Bhabha) 미국 하버드대학 인문학연구소 (Humanities Center, Harvard University) 소장 부처가 2009년 9월 3일(목)부터 9월 7일(월)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호미 바바(Homi K. Bhabha) 교수는 하버드대학 인문학연구소 소장 및 영문학과 교수로 현재 영미문학과 탈식민주의, 다문화주의 연구 분야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동소장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및 이화여대 주최의 세미나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주제:21세기 아시아문화의 비판적 재발견)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호미 바바 소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다문화 교육 및 정책실행에 대한 날카로운 문화분석 담론을 소개하고, 최근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 및 동 분야의 학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하버드대학 인문학연구소(Humanities Center at Harvard University)는 하버드대학교 문화예술대학에 소속되어있으며, 예술, 문화 및 문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 연구소에서는 정기적인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학제 간 연구 활성화를 통한 인문학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