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다드토바고 UTT대학 총장이 2009년 10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동 총장은 트리니다드토바고 및 중미카리브 지역 내, 에너지 분야 최고의 석학으로, 트리니다드토바고 에너지 정책 개발에 핵심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현재 총리직속 국가에너지자문위원회 상임위원을 겸직하고 있어 에너지 정책입안에 영향력이 큰 중요인사입니다.
동총장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관리공단, KAIST 등을 방문, 국내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의 면담 및 시설 시찰을 통해 한국의 전반적인 에너지 관련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양국 간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최근 여러 한국기업이 트리니다드토바고 진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동총장의 방한은 우리 기업의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밖에도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삼성리움미술관, 인사동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다양한 모습을 둘러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