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이반 일체프(Ivan Ilchev) 불가리아 국립소피아대학교 총장이 2009년 10월 24일(토)부터 10월 30일(금)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소피아대학교는 올해 개교 120주년을 계기로 아시아 주요 대학들과의 협력관계 강화 정책 마련과 동 대학 내 한국학센터 건립 5주년 계기 한국학진흥방안을 적극 모색 중입니다. 특히 동 대학 교수진은 한국의 급속한 경제 발전이 교육과 과학의 뒷받침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교육 및 과학 분야에서 양국 교수 및 학생들 간 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협력관계 강화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동 총장은 금번 방한 중 불가리아 대통령 방한대표단의 국회, 한국외대, 울산 현대자동차공장 방문 시 동행하며, 서울대학교와 강남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도 방문하여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통일전망대, 한국민속촌, 창덕궁, 경주역사문화유적지 등을 시찰하고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