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El Watan`지 편집위원 겸 논설위원이 2010년 4월7일(수)부터 13일(화)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메타우이 편집위원은 알제리 국립 Alger 경영연구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튀니지 Tunis 정보과학연구원, 프랑스 Aix-Marseille, 미국 콜롬비아대학에서 언론학 및 신문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이후‘El Watan’지가 창간된 1990년부터 동 신문사에서 사회? 정치 및 국제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까지 동 신문사에서 편집위원 및 논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20년 경력의 중견 언론인입니다.
메타우이 편집위원은 한국의 경제발전,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 지역정치, 인권문제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이번 방한기간 동안 한국경제연구원, 세종연구소, 중동경제연구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코리아헤럴드를 방문하여 해당분야 전문가들과의 심도있는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010년은 한-알제리 수교 20주년으로 양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동인사의 방한초청은 알제리 내 한국홍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밖에도 동 인사는 국립중앙박물관, 청계천문화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및 경주지역 문화유적지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될 예정입니다.
`El Watan`지는 1990년 창간된 불어 일간지로서 현재 Liberte지 및 El Khabar지와 함께 알제리 내 구독률 선두권을 차지하는 유력지로 하루 20만부 이상을 발행하고 있으며 1994년에는 세계신문협회(WAN)에서 수여한 황금 펜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