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Hussein Omer Salem Ba Salem 예멘 국영TV(Yemen Satellite Channel and Ch-1) 사장이 2010년 5월1일(토)부터 5월7일(금)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예멘 국영TV는 1976년 개국한 예멘 최초의 국영방송국으로, 아랍어 및 영어로 진행되어 예멘은 물론 중동전역과 유럽, 북미지역에 시청되고 있어 대중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여론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한국드라마 '슬픈연가'(MBC)를 방영하여 예멘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오는 2010년 가을에는 '가을연가'(KBS) 방영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예멘 정보부 차관을 역임한 Ba Salem 사장은 예멘의 방송·미디어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사로서, 금번 방한기간 동안 KBS, EBS,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컨텐츠진흥원, 중앙대학교 미디어센터, 남양주종합촬영소, 한예멘교류센터 등의 방송 및 문화 관계자들과의 면담 및 기관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