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토 티모시 옹 (Dato Timothy Ong) 브루나이 경제개발청장 (Acting Chairman of the Brunei Economic Development Board)이 2010년 5월 10일(월)부터 5월 16일(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브루나이 경제개발청(BEDB)은 2001년 하싸날 볼키아 현 국왕의 명에 따라 창설. 대규모 국책 사업 수주 및 투자 유치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브루나이의 경제개발을 주도해 나가는 기관입니다. 동 청은 브루나이 국내 산업의 기회 확충은 물론 해외 투자 및 자본 유치를 통한 동 국가 경제의 진흥이 주요 임무입니다.
다토 티모시 옹 청장은 브루나이의 대외 개방적인 무역, 투자 진흥 정책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제 산업계의 핵심 인사로서 동 회장의 방한은 한국과 브루나이 간 에너지 자원 협력외교 강화는 물론 향후 우리 업계의 브루나이 진출 확대 모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 청장은 이번 방한기간동안 국가브랜드위원회, 한-아세안센터, 서울대학교, 외교통상부 등 국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관계자 면담과 월드컵공원, 고리원자력발전소를 시찰 할 예정이며 서울역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경주 유적지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접할 기회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