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유력 일간지인 엑스프레소(Expreso)의 정치 칼럼리스트이자 페루 최고의 앵커로 인정받는 유명 언론인인 세사르 호아킨 캄포스 로드리게스(César Joaquín Campos Rodríguez)가 2010년 5월 30일(일)부터 6월 5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동인은 법조계 출신 언론인으로, 페루 하원 법률 보좌관, 법무부 장관 홍보 보좌관을 비롯하여 현 가르시아 대통령 집권 1기 대통령실 언론 비서관을 지냈으며, 페루 국영 방송사인 TV Peru 부사장, Vision Peruana, OIGA, FORO, Estrategia Economica, Cambio 등 페루 유수 언론사의 편집국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또한 동인은 페루 주요 언론사의 뉴스, 보도 프로그램 진행자, 논설위원 및 패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세계 30여 개국을 방문하여 ‘중국, 개방과 개혁의 30년’, ‘EU 의장국, 프랑스’, ‘이스라엘 건국 60년’, ‘미국의 언론’, ‘일본 자동차 산업의 발전’ 등을 기획 취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방한 기간 중, 동인은 G20 준비위원회,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녹색성장위원회, 국회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관련 주요 국제행사 및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코리아타임즈, 아리랑 TV, 한-중남미협회 등도 방문하여 한-페루 간 언론 및 문화 교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그 밖에도 동 인사는 삼성전자 수원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포스코 포항 제철소, 국립중앙박물관, 경주 문화역사 유적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됩니다.